부동산 투자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단어 중 하나인 ‘임장’
부동산 용어 중에서 임장은 말 그대로 현장에 직접 가보는 활동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이처럼 단순하게 정의하기엔 부족함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전적 의미로는 어떤 일이나 문제가 일어난 현장에 나왔다는 뜻이지만
실질적으로 부동산 업계에서는 조금 다르게 사용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부동산 용어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임장’과 관련해서 궁금한 몇가지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요즘에는 많은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기에 인터넷 검색만으로도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 다양한 매물 정보
- 다양한 매물 시세
- 시세 변동 추이등
다양한 매물 정보 및 시세 변동 추이 그래프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도 쉽게 자료를 찾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방식으로는 절대 알 수 없는 게 있습니다.
바로 현장의 분위기입니다.
분위기는 전체적인 상황이나 환경을 의미합니다.
부동산을 보는 우리의관점으로 집중해야 할 분위기로는 아래와 같은 내용들이 있습니다.
-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
- 교통의 편리함
- 병원이나 마트 및 주변 상권등 편의시설 인프라
- 학교 및 학원 등 교육 인프라
'임장'(현장방문)이 필요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위의 내용들을 토대로 인한
현지 사람들의 분위기를 체감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온라인상으로만 조사하려는 경향이 강해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온라인에 공개된 정보만으로는 자칫 잘못된 판단을 내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임장(현장방문)으로 분위기를 살펴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단 전반적인 동네 분위기를 살펴봐야 합니다.
- 도로의 상태
- 교통량
- 소음 수준
- 편의시설 현황
- 유해시설 존재 여부
위 5가지부터 꼼꼼하게 점검하셔야 합니다.
그 후 주변 부동산을 방문하여 부동산 사장님과의 대면이 필요합니다.
부동산 사장님들로부터 최대한 생생한 조언을 듣도록 해야 합니다.
추가적으로 아래와 같은 여건도 확인해 보시길 권장합니다.
- 학교와 학원가와의 거리 및 인프라
- 대형마트/백화점과의 인접성
- 녹지 공간 조성 여부 등을 따져봐야 합니다.
결국 임장을 하는 요령 6단계는 아래와 같습니다.
- 가까운 지역 먼저 도전하세요.(거주하는 지역 또는 직장 주변)
- 한 번으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한정적입니다. 여러 차례 나눠서 가는 게 효율적입니다.
- 초기에는 가급적 혼자 방문보다는 여럿이 같이 가는 게 든든하고 좀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 여유롭게 둘러보고 싶다면 평일 낮시간대 그리고 주말 동안에 방문하시길 추천합니다.
- 가기 전에 살펴볼 내용을 미리 정리하고 필요한 준비물을 챙겨서 방문하세요.
- 스마트폰 어플들의 다양한 정보를 적극 활용해서 정보를 수집하세요.
그렇다면 임장을 위해 첫출발의 요령과 가까운 것을 추천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 또는 직장과 가까운 곳 가까운 순서대로 둘러보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최종 목적지는 가급적이면 마지막에 방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러한 방식은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고 체력 소모 또한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만약 대중교통을 이용하고자 한다면 지하철역 중심으로 이동 순서를 계획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팁으로는 버스보다는 지하철 위주의 계획을 세우시길 추천합니다.
버스 정류장 주변은 유동인구가 많아 복잡하고 번잡스럽기 때문입니다.
덧붙여서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임장 할 지역 주변으로
주차공간 확보 여부를 미리 체크하여 낭비되는 시간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 지하철 노선 중심의 이동노선 계획
- 버스 정류장 주의 계획은 유동인구 및 복잡하기에 비추천
-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주차여부를 미리 체크하여 시간낭비 최소화
우리의 시간은 한정적이며, 직장생활 및 일상생활과 임장을 같이 하려면 상당한 체력소모가 생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임장의 요령이 필요한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 경험이 쌓이고 노하우가 생길 때까지는
체력과 시간을 아끼는 방법으로 효율성으로 높여야 합니다.
오늘은 부동산 용어 공부로 '임장'을 다뤄봤습니다.
그럼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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